[시민일보]강서구의회(의장 이명호)는 제193회 임시회가 최근 7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를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23일 본회의에서는 김병진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강서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국가 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지난 21일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지난 해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었던 마곡 실내 배드민턴장의 복구 현황을 점검하면서 재발방지 대책과 '풍수해보험' 의 활용방안 등을 제안했다.
또한 복지·건설위원회는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구의 수방대비 준비 실태를 비롯해 마곡·가양 빗물펌프장 등 주요 시설의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올 여름 수해에 대비한 사전예방과 사후점검 활동을 동시에 실시했다.
아울러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황준환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영자 의원을 각각 선출해 앞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제1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황준환 의원을 부위원장에 최영자 의원을 각각 선출해 앞으로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구의회는 내달 5일부터 열릴 제1차 정례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정환 기자 jjh14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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