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인천시 및 시교육청 소관 2010 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안을 종합 심사해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한 결산안의 규모는 인천시 세입이 7조120억9,960만3천원, 세출이 6조4,196억4,041만5천원이며 시교육청은 세입이 2조4,915억 8,015만1천원, 세출이 2조3,265억5,927만1천원이다.
예결특위는 결산안 심사중 세입결손 방지대책과 세출에 있어 집행의 적정성과 이월, 불용 및 순세계잉여금 발생원인, 예비비 집행내역 등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을 제대로 실시했는지 여부 등 지난 1년 동안의 예산활동에 대해 확인했다.
따라서 예산현액과 수납 액의 차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과학적인 세수추계 방안을 강구하고 지방세 과오납 반환액 발생예방, 예산의 합리적 편성 및 배정을 통한 불용예산 최소화 등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TF팀 구성을 비롯해 기금운영에 대한 성과분석을 실시,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 등을 지적, 시정을 촉구했다.
신현환 예결특위 위원장은 “시의 재정여건이 그 어느 해 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금년도와 내년에는 2014 아시안게임 시설확충, 도로개설 등에 따른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신 위원장은 또 효율적 예산운용이 되도록 시에서는 각고의 노력을 집중할 것을 거듭 당부했으며 예결특위에서 승인된 결산 안은 오는 7월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승인된다.
윤구영 기자 ug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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