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ㆍ급식소서 직접 구청에 신청
[시민일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7월부터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식품안전관리계획 일환으로 관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 저감화와 영업장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만련된다.
이는 그동안 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위생지도점검에서 탈피해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구청에 영업장의 위생수준 진단서비스를 신청하면 구에서 진단결과와 개선ㆍ보완책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영업자로부터 신청이 접수되면 구는 ATP 측정기, 식중독균 간이검사 키트 등을 이용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를 확인한다.
영업시설 및 설비, 조리기구, 용기, 종사자의 위생수준 등에 대해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위생수준 진단 및 평가를 실시한 후 영업주에게 진단결과와 영업장 실정에 맞는 개선 및 보완책을 제시하게 된다.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를 받고 싶은 음식점 영업주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는 7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계양구청 위생과에 참여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는 참여업소 가운데 진단서비스 결과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개선조치를 완료한 업소는 1년 이내 정기 위생점검이 면제되며 우수사례는 ‘뚝배기’ 등 음식 전문지에 게재하여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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