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수질개선일환...하천변 쓰레기 수거 박차

    경인권 / 주정환 / 2011-06-29 17:38: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일보]양평군(군수 김선교) 개군면이 샛강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팔당수계 수질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개군면은 28일 개군면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지역내 주요 하천변 쓰레기 수거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하천변 쓰레기 수거 첫날이었던 이날은 약 1톤가량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개군면은 앞으로 주요 하천은 물론 평상시 청소인력이 투입되지 못하는 계곡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청정 양평에 걸맞는 쾌적한 하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개군면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하천과 계곡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및 집중호우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하천내 산재해 있는 버들나무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개군면은 쓰레기 수거 전담인력을 확보키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 인력을 투입, 쓰레기 수거는 물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기영, 원영옥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하천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부피가 큰 임목폐기물 등을 이번 기회에 일제 수거해 깨끗한 양평이미지를 만들 것”이라며 “수거사업비 전액은 오는 11월 말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에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pkc@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