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기진단에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 본청 및 사업소 등 5778명을 대상으로 자체적인 청렴도 관련 설문 15개 항목을 통해 청렴도 자기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도 자가진단은 공직자 스스로 본인의 청렴의식 수준을 진단해 보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재조명하는 계기와 부패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의견수렴의 기회로 삼고자 이뤄졌다.
내부전산망 전자설문을 통해 실시된 설문조사는 청렴의식 및 부패 경험, 인식에 대한 질문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행동강령 준수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참여 현황을 보면 설문대상 5778명중 4705명이 설문에 참여, 81%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설문결과 자신의 청렴도에 대해 공직자의 98%가 청렴도 수준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고 2%(130명)가 청렴도 위험 군에 속했다.
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응답자들은 간부공무원 청렴의식 제고 필요, 부정부패공무원의 징계 및 처벌기준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근무성적평정 운영, 공직자 부조리신고제도 활성화, 공무원 처우개선, 청렴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계기로 취약부분에 대한 업무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사업에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분기별로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제도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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