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무더위··· 안전주의 당부

    경인권 / 안정섭 / 2011-07-07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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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방안전본부
    [시민일보] 인천소방안전본부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은 집중호우 속에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와 낙뢰, 물놀이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에는 일시적으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10년간 7월중 인천에서 발생한 풍수해 등 자연재난 현황은 총 13건으로 연중 자연재해가 8월 다음으로 많은 달로 태풍 피해 3건, 호우피해 10건 이었으며 인명피해는 10건, 재산피해는 1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5년(‘06~’10)간 인천지역 낙뢰 피해 발생건수는 29건 이었으며 이 가운데 7월에 발생한 건수는 12건, 재산피해 2,300여만원으로 집계 됐고 특히 도서지역에 집중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소방본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 방지를 위해 생활주변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시설물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피뢰시설 설치, 정비를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하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물놀이 안전사고 또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최근 전국적으로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해보면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고 여름휴가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최고점을 나타냈다. 사고원인은 안전수칙 불이행, 수영미숙, 음주수영 순으로 나타나 물놀이 안전수칙을 철저지 지켜 인명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고온다습한 날씨에 냉방기구 사용증가와 습기로 인한 열화 및 누전 등의 화재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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