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 이웃들과 더 가까워진다

    경인권 / 안정섭 / 2011-07-07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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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날' 행사 송도컨벤시아서 10일 개막
    [시민일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문화 가정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하는‘태국의 날’행사가 10일 오전 11시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재)행복세상이 주최하고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와 (주)토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국가별 문화교류 확산을 위한 행사로 마련된 다문화국가 페스티벌로 지난 5월8일 개최된‘필리핀의 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또 KB국민카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태국 다문화 가정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준비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행사기획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행사와는 큰 차별성을 두고 있다.
    개막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주한 태국영사 및 노무관, 인천관광공사 사장, KB국민카드 부사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내게 된다.
    전체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주요 인사 축사 및 메시지 전달과 태국홍보 영상이 상영되며 2부에서는 태국 전통춤, 태국 의상 패션쇼, 태국 전통악기 연주공연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부에서는 사전 지역 예선을 거친 10팀의 참가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가창력을 선보일 장기자랑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 행사 외에도 태국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부스와 태국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관, 태국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태국 전통 공예품 전시관, 발마사지 체험, 태국인을 위한 무료 국제전화 부스, 배냇저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관이 상설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태국인만의 잔치가 아닌 인천시민과 함께 어울리고자 태국 커뮤니티에서 주도적으로 행사를 마련한 자리인 만큼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태국인들과 열린 마음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상태 기자 lst@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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