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원투'의 송호범(34)이 그룹 'MAC'의 김현중(30)과 듀엣으로 부른 디지털 싱글 '차라리 잘됐어'를 19일 내놨다.
엠넷 '슈퍼스타K 2'의 우승자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이 지난 4월 발표한 데뷔곡 '너만을 사랑해'가 담긴 힙합 프로젝트 '뉴스토리'의 두 번째 음반 수록곡이다.
'뉴스토리' 파트1을 이끈 작곡가 겸 프로듀서 나의현이 만들었다. 김현중이 군 복무 전 녹음한 곡으로 서정적인 피아노에 일렉·어쿠스틱 기타의 신나는 리듬을 얹었다.
음반을 공동 제작한 CJ E&M은 "송호범의 개성 있는 보컬과 김현중의 시원스러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올 여름 피서곡으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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