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전·현직 구의원들이 함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의회는 20일 출범 제20주년을 맞아 용산구종합행정타운 4층 대회의실에서 현직 의원, 구청장, 역대의원, 시의원, 부구청장 이하 구청간부 및 동장을 초청한 가운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경과보고와 의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후 다과회로 진행됐으며, 전·현직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용산구의회 개원 제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 주민을 대표해 지역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결정과 구정 감시활동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박길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산구의회 13명 의원 모두는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살기좋은 용산구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의회가 먼저 찾아가는 열린의회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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