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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지난 25일 해군작전사령부(부산 남구 소재)를 방문해 중장기복무 군인 350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 및 제대군인 지원제도 알기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국가보훈제도 군부대 순회교육은 군 장병들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과 지원 신청을 제 때 하지 못해 수혜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제대군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국가보훈처가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마련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국가보훈 소개(보훈의 의미와 연혁, 따뜻한 보훈) ▲국가보훈제도(국가유공자 등 등록, 보훈급여, 교육·의료·취업·대부지원, 타 법령 지원) ▲제대군인 지원제도(지원체계, 취·창업알선, 직업교육, 전직지원금) 등이다.
특히, 김광우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장은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이번 순회교육이 현역 장병들에게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전직지원제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보훈 수혜자로 자긍심을 갖고, 전역 후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덜어 국방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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