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서영갑(민주당, 동작4)의원이 지난 23일 음식물쓰레기 자원선순환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24일 “어제(23일)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1 음식물류폐기물 기술세미나’에서 국회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하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서울시의회 음식물쓰레기자원선순환 종합대책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금지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처리대란 방지 및 자원선순환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자원화 처리시설의 비교 현장견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를 제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지난 8개월 동안 서울시의 음식물쓰레기 정책분야만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더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서울시와 협력하여 바람직한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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