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비롯해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지원 및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가정에서 오는 일상생활의 불편과 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장애인 만능리모콘 조명램프 지원을 위해 관련제품 제작기관을 재능대학이 특화 제작해 저렴하게 설치 제공할 수 있도록 검토 협의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산은 내년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사용효과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날로 증가하는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강화군 등 군, 구 아동폭력예방 아동안전지도를 특별교부세 1억 원으로 제작해 배포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아동과 재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지원을 위해 휴면예금 소액보험 지원과 지역 민간복지지원으로 포스코 one&one사업과 연계해 소액보험 사업과 결연금 지원, 노후시설 개, 보수지원, 아동캠프 프로그램, 의료지원 등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독거노인 가운데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상태 모니터링과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화상 모바일폰을 이용한 실시간 대화시스템인 안심 폰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아동,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동 양육시설과 우수중소기업 간의 1:1 자매결연을 추진, 기업은 사회공헌으로 세제혜택을, 아동양육시설은 부족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동양육시설 아동과 가출 청소년, 탈학교 청소년들의 안정된 자립을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90세 이상 노인들의 장사시설 사용료를 면제해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제고하기 위해 시는 지난 6월부터 인천시 장사시설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공포해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특히 최근 대형마트로 인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시와 산하기관, 공사, 공단, 학교, 기업체를 대상으로 유도하고 30일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을 개최, 전통시장 살리기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년 하반기까지 전통시장 통합 마일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한편 1기관(업체 등) 1전통시장간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 학교 급식센터 식자재 구입 등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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