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친화도시 만들기 총력

    경인권 / 주정환 / 2011-08-29 17:36:00
    • 카카오톡 보내기
    시민·기업인등 50명 선정 협의체 내달 구성
    [시민일보]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올해 말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건강한 시민 따뜻한 안양'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내달 8일까지 20세 이상의 시민과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NGO, 기업인, 각계 전문가 등 50여명을 선정해 여성친화도시 협의체를 구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친화도시와 관련한 주민요구 수렴과 아이디어 제안 및 검토, 사업추진 과정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성인지적 제도 및 정책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위한 환경조성 ▲여성친화적 사회?문화환경 조성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4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비전과 목표, 성인지예산제도 등을 내용으로 한 교육도 실시한다.
    시는 이처럼 여성친화도시 조성 충족을 위한 필요조건을 갖춰 10월 중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 12월 중 여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확정짓는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경우 여성부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주민 삶의 질에 직접 관련된 생활밀착형 여성정책 및 지역발전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어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거버넌스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도시의 여성상 회복ㆍ경쟁력 있는 창조도시ㆍ안전하고 쾌적한 도시ㆍ관용과 배려의 도시를 특징으로 하며, 돌봄(Care)과 소통(Communication) 그리고 형평성(Equity)와 친환경(Eco-friendly)을 가치로 여긴다.
    최대호 시장은 “여성이 편하면 남녀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과 제도적 장치 마련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최상철 기자 csc@siminilbo.co.kr
    사진설명=안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협의체 구성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해 시 여성대회의 기념 촬영 모습.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