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31일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지난 해 재정상황을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지난 해 '지방재정공시'는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로 구분되며, '평택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시됐다.
재정규모의 주요내용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항목별로 도표와 그래프를 이용 연도별 증감 추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 또는 살림규모와 인구수, 인구증감률이 유사한 20개 시(동종단체, B그룹)의 평균수치를 함께 표시해 타 지자체와의 비교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통공시의 주요내용은 세입ㆍ세출예산의 집행상황, 채무의 현재액, 채권관리현황, 기금운용현황, 공유재산의 증감 및 현재액, 인건비 집행현황, 업무추진비 집행현황 등이다.
특수공시는 통복시장 중앙로 아케이드 설치사업 및 은실~울성간 도로 확ㆍ포장공사 등 주민관심사업 12건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시된 시의 2010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결산기준 1조 2786억원으로 전년대비 1769억원(약 12%)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시와 비슷한 동종단체의 평균액 7538억원 보다는 5248억원이 많은 것이다.
아울러 주요재원인 자체수입은 유사단체 평균액 4583억원 보다 2749억원이, 국ㆍ도비 등 의존재원은 유사단체 평균액 2726억원 보다 2408억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공개된 재정공시에는 행정안전부의 2009년도 재정분석 결과도 포함됐는데 평택시의 재정효율성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평택=허선웅 기자 hs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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