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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해양경찰청(청장 모강인. 인천시 연수구)이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손잡고 의료사각의 도서지역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해경과 열린의사회는 최근 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해경은 열린의사회와 함께 매년 10회 이상 전국 도서지역을 순회하며 도서민들을 위한 진료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열린의사회는 국내 500여명의 의사와 200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는 순수 의료봉사단체다.
해경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안전하게 도서지역으로 운송하는 일을 돕게 된다. 또 이들과 함께 도서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도 실천할 계획이다.
모강인 청장은 “육지에 비해 주거여건이 열악한 도서민을 위한 봉사활동은 바다안전을 책임지는 해경에게도 뜻 깊은 일”이라며 “열린의사회와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다”고 말했다.
해경과 열린의사회는 1차 도서지역 의료봉사로 오는 9월17일과 18일 양일간 옹진군 소재 문갑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설명= 해양경찰청과 열린의사회간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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