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민일보] "번3동 일대에 퍼진 흰불나방 해충 피해로부터 구민을 지켜 달라"
구본승 강북구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ㆍ사진)이 최근 열린 강북구의회 1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앞서 박겸수 구청장과 구청 집행부에게 이같은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구 의원은 "번3동 주공아파트 1, 2, 3단지 일대에는 지난 해에도 발생했던 송충이와 같이 생긴 흰불나방 유충 피해가 올해에는 단지내까지, 벌리어린이공원 안까지 확산돼 주민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작년, 올해 거치면서 더 심해지는 상황이기에 내년에도 재발 우려가 큰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구 의원은 "박겸수 구청장께서 조속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해충 피해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들을 보듬어주시기 바란다" 며 "너무 높게 자라 약 살포가 안되는 플라타너스 나무 전지작업을 조속히 시행해주시고 내년 피해 재발방지를 위해 해충 발생 및 확산 원인을 찾아내어 효과적으로 대처하며 구청과 아파트 간 공동 방역체계를 세우는 등 종합 예방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번3동 해충 피해를 포함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강북구청과 강북구의회의 임무임을 감안할 때 해충 피해 구제예방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번3동 해충 피해를 포함한 각종 재난,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강북구청과 강북구의회의 임무임을 감안할 때 해충 피해 구제예방대책을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