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가장 많은 전화번호 검색이 이뤄지는 업종은 ‘치킨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탈컨택센터기업 KTCS는 지난 6월 출시한 무료 전화번호검색 애플리케이션(앱)인 ‘스마트114 앱’의 업종별 검색현황을 살펴본 결과, 치킨집 검색건수가 월평균 7만8886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0일 밝혔다.
2위는 중국집(월 4만5905건), 3위는 피자집(월 2만8463건)이 차지했다. 병원, 금융기관, 콜택시, 대형마트 등 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이 그 뒤를 이었다.
시간대별, 시즌별로 검색이 급증하는 업종들도 있다.
오전에는 죽전문점(월 1만47건), 점심시간에는 병원(월 2만7755건), 저녁에는 족발·보쌈집(월 1만1871건)에 대한 검색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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