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 전 국회의원 ‘희망을 향한 도전’ 출간

    문화 / 관리자 / 2011-09-28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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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선 국회의원(15,16,17대)을 지내고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역임한 임임배 전 국회의원이 자전적 성공 스토리 '희망을 향한 도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정치인으로서의 삶뿐 아니라 경제인으로서의 삶을 통해서도 인생과 일 어디에서나 통용되는 성공의 원칙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재미가 배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임 전 의원은 이 책을 통해 마흔 살의 나이에 혜성처럼 등장해 단번에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와 특히 어린시절부터 꿈꿔 온 정치에 대한 신념을 통해 꿈과 희망의 가치를 흥미롭게 풀어놓으며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그는 특히 12년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뤄낸 KTX 김천역사, 혁신도시 유치, 원내대표 경선 출마 과정 등을 진솔하게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KTX 김천역사 유치 과정은 안 되는 일도 되는 일로 만드는 그만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내 보인다.
    임 전 의원은 이 책에서 정계 이외에 한국전기안전공사 CEO로 600억 원 적자 기업을 단 1년 만에 150억 흑자기업으로 변모시키기까지의 과정도 숨김없이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임 전 의원 출간 소감을 통해 "이 책을 다른 정치인, 경영자의 책과는 조금은 다르게 봐달라"며 "무슨 일을, 언제,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를 단순히 보여주는 과업의 기록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책은 그가 인생을 살아오면서 절대로 놓치지 않았던 삶의 원칙을 담고 있다."며 "물론 이 책에도 임인배의 자기고백이 담겨 있다. 정치인으로서 느끼는 어려움, 일의 보람, 그리고 청천벽력과도 같았던 공천 파동 이후의 인간적인 고뇌, 삶의 위기 등이 임인배 특유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어조로 담겼다."고 강조했다.
    임 전의원은 이 때문에 "이 책은 순간순간에 집착하기보다는 더 큰 미래를 꿈꾸고, 항상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인생 항해를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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