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잡스가 2004년 처음으로 건강상 문제를 공개한 이후 수년간 췌장암 투병을 해왔지만 막상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IT·경영계의 아이콘을 잃었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트위터리안 ‘@giringrim’는 “잡스는 훌륭한 기업가 이상의 탁월한 인물이자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트위터리안 ‘@_alicechoi’은 “인생을 짧고 굵게 살다 갔다. 잡스는 세상을 바꾼 천재였다”며 “지금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스마트한 세상, 아이폰의 혁신을 잊지 않겠다”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아이디 ‘askl****’은 “빌게이츠의 천재성은 환경과 배경이 갖춰졌기 때문이지만 잡스는 그렇지 않았다”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천재라는 표현 말고는 적당한 말을 못찾겠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애플의 공동창업자인 잡스는 개인용 컴퓨터(PC)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애플의 혁신과 성공을 이끈 인물이다. 그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8월24일 애플 CEO에서 물러난 지 40여일만에 끝내 숨졌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