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제갑섭 의원이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로부터 그동안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힘써온 공을 인정받았다.

구의회는 제갑섭 의원이 10일 자연보호헌장선포일 33주년을 맞아 열린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 주관 ‘자연보호헌장 선포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제갑섭 의원은 천호제1ㆍ3동을 지역구로 제6대 강동구의원으로 선출돼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결의안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활발한 의정활동 뿐 아니라 천호동공원에서 홀몸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후원회장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강동구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자연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갑섭 의원은 “자연이 있음에 우리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구민들의 뜻을 살피고,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의정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