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것 없다더니…’ 전세계 아이폰4S 돌풍

    IT / 관리자 / 2011-10-11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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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 첫날 100만대 훌쩍… 아이폰4 기록 경신

    애플사가 아이폰4S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난 7일(현지시간) 하루 주문실적이 100만대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아이폰4의 60만대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필립 쉴러 애플 제품마케팅 수석부사장은 “아이폰4S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아이폰4S의 첫날 사전 예약수량은 애플이 지금까지 출시했던 신제품 가운데 최고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이폰4S가 아이폰4보다 더 많은 나라에서 첫 공급된다는 점에서 아이폰4를 넘어서는 흥행을 낙관하기는 이르다는 견해도 있다.


    지난 7일 아이폰4S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 1차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등 7개국이다. 아이폰4의 1차 출시국은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등 5개국이었다.


    한국은 1, 2차 공급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아 연말께나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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