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반송도서관, 국회도서관으로부터 500여권 도서 지원 받아

    부산 / 김명진 / 2019-08-03 0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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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송지역 주민 위해 윤준호 국회의원 적극 추천 성과
    [부산=김명진 기자]
    ▲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식 모습
    부산 시립반송도서관(관장 홍연경)은 지난 30일 도서관 배움 1실에서 국회도서관으로부터 ‘행복한 독서 토론 등 500 여권의 책을 받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회도서관 도서 기증 행사는 제20대 국회가 시작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도서 나눔 행사이다.

    국회도서관은 매년 국회의원이 추천하는 20개 지역도서관에 국회 도서관보유 자료 중 미등록 된 500 여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한다.

    이번 기증은 윤준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윤준호 의원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해운대구 반송지역 주민들이 책을 통해 인문학적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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