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국내 최대 IT행사인 ‘SMART KOREA 2011’를 일산 킨텍스에서 12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행사 둘째 날인 13일에는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2012 IT산업전망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셋째 날인 14일에는 ‘IT정책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전자·IT인의 날’을 맞아 강성옥 화남전자 대표(은탑산업훈장), 강배근 LG전자 상무(동탑산업훈장), 박찬화 미르기술 대표(포장) 등 국가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이 대한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올해로 42회를 맞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2011 한국전자산업대전’도 열린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12개국에서 850여 업체가 참가하고, 이로 인해 약 17억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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