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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중구의회(의장 김수안) 이혜경 의원이 평소 장애인 인권 확립에 적극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의회는 14일 (사)서울장애인인권포럼에서 주최한 ‘2011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 결과보고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이혜경 의원이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서울장애인인권포럼은 서울특별시 광역의회와 25개구 기초의회의 장애인분야 의정활동 모니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 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서울시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이 회의장에서 한 발언 중 장애인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발언의 구체성, 전문성, 달성가능성, 적정성, 지방자치성을 측정과 조례제정 기여점수를 합한 결과다.
특히 이 의원은 그동안 ▲중구 공공시설내 장애인최적관람석 지정설치 및 운영 조례 ▲중구 장애인 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중구 장애인 휠체어 등 수리지원에 관한 조례 ▲중구 모범장애인 등 시상에 관한 조례 ▲중구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설치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장애인 및 약자의 인권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정책수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혜경 의원은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여성ㆍ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해왔다”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는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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