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S2, 누적판매 3천만대 돌파

    IT / 관리자 / 2011-10-17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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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와 갤럭시S2가 누적 판매 30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S의 판매량이 2000만대에 육박했으며, 9월말 갤럭시S2가 1000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갤럭시S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 판매량을 넘어서는 수치다. 2000만대 돌파를 앞둔 갤럭시S는 출시 1년 4개월이 지난 현재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갤럭시S2도 지난 4월말 출시 이후 1초에 1대 꼴의 폭발적 판매량으로 삼성 휴대폰 역사상 최단기간 10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갤럭시S·S2의 폭발적인 인기 요인은 선명한 화질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초고속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S/W) 등을 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인 것으로 삼성전자는 분석했다.


    갤럭시S2는 영국 IT 매체 T3의 ‘가젯 어워드 2011’과 모바일 초이스의 ‘모바일 초이스 컨슈머 어워드 2011’에서 모두 ‘올해의 휴대폰’으로 선정되며,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삼성전자는 2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위에 올랐으며, 국내 1위에 더불어 독일·이태리·프랑스 등 유럽 10개국 이상에서도 1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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