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의회는 박준희 의원(민주당, 관악1)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결특위는 전날 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특위를 열고 박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제8대 서울시의회가 개원되고 두번째로 구성되는 것이다.
특위는 이날 “서울시 및 지방공기업의 부채가 약 25조원에 이르고, 친환경 무상급식의 확대 등 당면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가장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 학교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희 위원장은 “철저한 예ㆍ결산 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을 위한 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이 배분 될 수 있도록 전시행정과 토목사업 예산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ㆍ결산 심사의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첫째, 예결위원회를 상시 운영하여 예산의 전과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여야 하며, 둘째, 예산의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중복되는바, 내실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결산심사의 실질화를 위한 ‘지방재정법시행령’개정을 건의할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선임된 날로부터 1년간 재임하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2012년도 예산심사와 2011회계연도 결산심사 등을 하게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결특위는 전날 시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특위를 열고 박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제8대 서울시의회가 개원되고 두번째로 구성되는 것이다.
특위는 이날 “서울시 및 지방공기업의 부채가 약 25조원에 이르고, 친환경 무상급식의 확대 등 당면한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가장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 학교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희 위원장은 “철저한 예ㆍ결산 심사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을 위한 사업에 보다 많은 예산이 배분 될 수 있도록 전시행정과 토목사업 예산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ㆍ결산 심사의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첫째, 예결위원회를 상시 운영하여 예산의 전과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여야 하며, 둘째, 예산의 심사와 행정사무감사가 중복되는바, 내실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행정사무감사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결산심사의 실질화를 위한 ‘지방재정법시행령’개정을 건의할 것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선임된 날로부터 1년간 재임하며,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의 2012년도 예산심사와 2011회계연도 결산심사 등을 하게 된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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