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민혜 기자] 사회적 경제·사회혁신 영역은 지난 10년간 중요한 영역으로 성장하고 있고, 창업 생태계 또한 점점 전문화되고 있다.

이에 SNK-VITAMIN센터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기획하고, 현재 서울시 동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창업 교육 주요내용은 ▲사회혁신 창업에 대한 기초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비즈니스모델 구축 ▲전·현직 소셜벤처 창업가가 직접 진행하는 실무 중심 교육 ▲시제품 제작 및 지식재산권 등록비용 1000만원 지원 ▲창업 경진대회 대비 멘토링 등이다.

교육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사회적 기업(소셜벤처)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 주민, 청년 등 이며,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6주 동안 총 8회 이뤄지며 팀별 멘토링 시스템이 진행 중이다.

한편, SNK-VITAMIN센터의 이번 '지역문제 해결 위한 소셜벤처 창업교육'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노원구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