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화장실 올바른 관리법은?

    문화 / 관리자 / 2011-11-24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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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철이 오면 집안 구석구석 손 볼 때가 많아진다.
    창문 틈으로 바람은 안들어 오는지, 겨울 내내 창문을 닫아 놓다 보니 환기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욕실에는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피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들여다 봐야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이 되기 전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것을 잊었다면 12월이 되기전 집안대청소를 한번정도 하는것도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좋은 방법이다.
    또한 오래된 욕실이라면, 주부들은 겨울철을 앞두고 곰팡이나 묵은때가 찌든 욕실을 떠올리면 골치가 아프다.
    아이를 키우는 집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는 집에서는 욕실에 곰팡이가 있다면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주부들은 고민하지 않을수 없기 때문이다.
    다른 계절에는 욕실에 곰팡이가 없는 경우에도 겨울철이면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 문을 닫아 놓기에 공기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습기가 많은 욕실에 곰팡이가 더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 락스나 세제로 청소하기 보다는 곰팡이가 다른곳으로 번질수가 있기 때문에 곰팡이 핀 부위에 휴지를 덮어 놓고 그 위에 락스를 뿌려서 10~20분 정도 뿌려두면 곰팡이가 말끔히 정리된다.
    욕실이 오래되거나 타일이 깨진 경우 간단한 욕실리폼을 통해 새 욕실처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욕실리폼으로 유명한 (주)같은생각의 바센은 욕실이나 세면대를 새로 시공하지 않아도 적은 비용으로 오래된 타일을 새것처럼 리폼하고 깨진 세면대를 새것처럼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크리스탈 공법을 소개했다.
    오래된 욕실을 새로 시공한 욕실처럼 만드는 욕실리폼은 바센이 특허를 얻은 크리스탈 공법을 이용해서 욕실과 세면기, 욕실 전체를 코팅해줌으로써 새로 시공한 욕실처럼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또한 바닥 바이오 줄눈 재생시공과 변기리폼과 냄새차단 장치가 시공이 된다.
    방송에 소개된 욕실리폼은 욕실을 뜯지 않고도 오래된 제품인 욕조와 세면대, 변기를 새것처럼 만들어준다.
    무엇보다 겨울철이면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로 인해서 얼굴을 찡그리기 마련인데, 하수구 냄새를 차단하는 배수로 교체 시공으로 욕실의 악취를 잡아 낼 수 있다.
    또한 깨진 곳도 리폼을 통해 새로운 욕실처럼 만들어 주는 특징이 있으며, 한번의 시공으로 바닥이나 욕실 벽면의 줄눈에 생기는 곰팡이를 제거해 주며 방지해준다.
    바센 김찬 대표는 "곰팡이균을 제거해준 후에 중요한 것은 다시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겨울철이라도 욕실 환기와 집안 환기를 1주일에 최소 한번씩은 제대로 시켜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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