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가 제218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에 있을 '2012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최근 좋은 예산센터 오관영 상임이사를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조정교부금 감소, 법정경비 증가 등 내년도 긴축재정 여건을 반영해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필요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재정의 이해와 심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와 스터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방재정의 최근 동향 및 건전성 확보 방안, 예산심사 전략에 대한 강사의 사례중심 설명을 들었다.
강한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2년도 예산안 심의는 각 사업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경기침체 지속화에 따른 재정여건 변동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예결위 위원들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더욱 세심한 예산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2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조정교부금 감소, 법정경비 증가 등 내년도 긴축재정 여건을 반영해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필요 사업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인 예산심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이뤄진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재정의 이해와 심의 전략'을 주제로 한 강의와 스터디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방재정의 최근 동향 및 건전성 확보 방안, 예산심사 전략에 대한 강사의 사례중심 설명을 들었다.
강한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12년도 예산안 심의는 각 사업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경기침체 지속화에 따른 재정여건 변동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예결위 위원들을 비롯한 동료의원들과 사전에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더욱 세심한 예산심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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