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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광진구의회(의장 김수범)가 내년도 예산안 2691억원에 대한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지경원 의원, 부위원장에 유성희 의원을 선출했다.
구의회는 25일 열린 제15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영목 의원 외 12명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광진구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2691억원으로 2011년 대비 4.5% 115억이 증가한 규모다.
이와 관련, 예결위 첫날인 12월5일에는 2012년도 기금운영계획안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검토보고, 감사담당관, 행정관리국, 기획경제국, 보건소 예산안 심사와 세입부서 예산안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6일에는 복지환경국, 도시관리국, 건설교통국, 의회사무국 예산안 심사에 이어 7일과 8일 양일간 총괄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경원 예산특별위원장은 “2012년도 예산안을 심사 하게 될 위원장으로서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광진구의 발전을 위하여 동료위원님과 충분히 협의하고 심도 있게 논의해서 금번 예산안 심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내실 있게 의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좌)유성희 의원, (우)지경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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