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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70)가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제정한 제1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받는다. 상금은 1억원이다.
재단은 "월드비전 친선대사로 1991년부터 지구촌 가난한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눴던 김혜자씨는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과 결연해 매달 후원하고 있다. 또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마담 킴스 프로젝트', 에티오피아 주민을 위한 '김혜자 복지센터' 건립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예술인상'은 대중문화분야 예술인 가운데 뛰어난 활동업적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사회를 따뜻하게 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본보기를 준 인물을 선정한다.
올해 초 설립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그동안 영화인 자녀 장학사업과 예비 영화인재들의 창작지원사업, 한국영화의 미래인 어린이 영화체험 교육사업을 해왔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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