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 모교에 5000만원 쾌척

    연예가소식 / 관리자 / 2011-12-27 11:11:00
    • 카카오톡 보내기

    한류그룹 'JYJ'의 김재중(25)이 모교에 발전기금 5000만원을 내놨다.

    27일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연말을 맞아 공주 중동초등학교에 2000만원, 공주사대 부속중학교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씨제스는 "김재중의 기부금이 초등학교에서는 도서와 컴퓨터실 PC교체, 음수대 설치 등에 쓰이고 중학교에서는 장학금과 도서지원 특수반의 학습비품 지급 등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초등학교 야구부와 중학교 수영부의 지원금으로도 이용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재중은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여러 가지 기부활동에 참여하면서 태어나 자란 곳의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작은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선생님들과 후배들을 만나 뵙고 전달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다. 방학이 끝나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후배들이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공주사대 부속중학교 방학식이 열린 이날 후배들에게 사인과 함께 메시지도 전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달 JYJ 멤버 준수(24), 유천(25)과 함께 태국 홍수 피해 복구성금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뉴시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