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모던록 앨범 '임브레이스' 발매

    음악 / 관리자 / 2011-12-27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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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트' 임헌일,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 눈길

    가수 신혜성(32)이 스페셜 음반 '임브레이스'를 27일 내놨다.

    그동안 주로 선보인 발라드가 아닌 모던록 장르의 곡들로 꾸민 앨범이다. 모던록 그룹 '메이트'의 임헌일이 전곡을 작사·작곡, 프로듀싱했다. 인디밴드 '월러스'의 베이시스트 양시온, 밴드 '디어클라우드'의 피아니스트 김정아, 싱어송라이터 겸 편곡가 박아셀 등도 함께했다.

    음반은 옴니버스 영화를 보듯 각 곡이 한편의 스토리로 연결된다. 남겨진 이의 슬픔을 경쾌한 모던록으로 노래한 타이틀곡 '돌아와줘', 모든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테이', 박지윤과 듀엣으로 부른 어쿠스틱 사운드의 '내겐 꿈 같은 하루' 등 7곡이 수록됐다.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신혜성의 모던록 도전과 인디신과 조화에 관심이 높다"며 "신혜성의 신선함과 색다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혜성은 30·3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 콘서트에서 이 노래들을 들려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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