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나는 이래서 MBC에서 쫓겨났다”

    연예가소식 / 관리자 / 2011-12-29 16:52:00
    • 카카오톡 보내기
    손바닥tv 출연해 퇴장 관련 못다한 얘기 할 듯

    MC 김미화(47)가 지난 4월 외압설 논란 속에 MBC 표준FM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퇴장한 것과 관련, 입을 연다.

    손바닥tv는 29일 "오늘 오후 6시 '나는 꼽사리다' 팀의 멤버 우석훈 성공회대 교수, 선대인 경제전략연구소장 등과 함께 '손바닥뉴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8년째 진행한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퇴장과 관련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바닥tv는 MBC 자회사인 MBC C&I가 지난 2일 개국한 방송이다.

    '손바닥뉴스'는 '나는 꼽사리다,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손바닥 100분 토론'도 벌인다. '나꼽살' 팀과 신지호(48) 한나라당 의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신 의원은 최근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장제원(44) 한나라당 의원을 대신해 여권 분위기를 설명할 예정이다.

    개그맨 박명수(41)는 화상통화로 '손바닥뉴스'에 출연한다. "나꼽살은 너무 지루하다"는 호통과 함께 나꼽살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원 포인트 개그강의'를 한다.

    /뉴시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