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아티스트'(감독 미셀 하자나비시우스)가 제17회 '크리틱스 초이스어워즈'에서 4관왕에 올랐다.
'아티스트'는 12일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의상상, 음악상 등을 받았다. TV와 라디오, 온라인 매체 등에서 활동하는 영화비평가들이 주축이 된 미국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상이다.
'아티스트'는 1927년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몰락해가는 무성영화계의 미남스타 '조지'와 유성영화계에서 새롭게 스타로 떠오르는 여배우 '페피'의 사랑을 담아낸 흑백영화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지 클루니(51)는 '디센던트'로 남우주연상, 비올라 데이비스(47)는 '헬프'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뉴시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