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4세대(4G) 이동통신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최종 확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 16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총회에서 4G(IMT-Advanced)기술의 국제표준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표준으로 확정된 4G 이동통신기술은 LTE-Advanced와 와이브로 에볼루션을 포함하고 있는 기술로 이동시 100Mbps, 고정시 1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전파연구원은 “2015년에 상용화될 경우 관련분야의 우리 기업 매출이 5년간 350조원 이상 창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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