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민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가 지난 달 30일부터 2월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로부터‘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받는다.
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는 위원회별 구분 없이 연석회의로 진행되며, 주요사업의 시행 단계부터 구민의 뜻이 집행부에 적극 반영되도록 의원들의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의원들은 서민생활이 어려운 만큼 민생관련 사업은 우선해 처리함으로써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구민들의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열띤 질의와 토론을 통해 최선의 정책이 수립돼 시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독려하며, 해마다 관행처럼 되풀이되는 사업추진 방식보다는 현실에 맞게, 구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201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기존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위원회별로 해오던 것을 의원 모두가 의회3층 소회의실에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 형식으로 진행하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