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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웃나라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민연금의 고갈위기는 하루 이틀전의 문제가 아니며, 국가에서도 국민연금에 대한 관리를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노후준비를 하지 못한다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될 전망이다.
개인적인 노후준비의 1순위가 바로 연금보험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노후에 안정적인 현금 수입을 가능케 하여 가장 기초적인 생활 만이라도 가능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 상품은 종신토록, 즉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수령할 수 있어서 더욱 필히 가입해야 할 것이다.
연금보험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다. 소득공제가 되어서 납입 당시에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연금저축과 (연금수령시는 연금소득세 5.5% 원천징수), 소득공제는 되지 않지만 10년 이상 유지하면 세금을 한푼 도 내지 않는(비과세) 공시이율 연금보험, 마찬가지로 비과세가 되면서 펀드에 투자되어 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변액연금보험이다.
국내에 영업중인 생명보험회사만 20여 군데이고, 각 회사마다 연금보험상품은 5~10종류에 이르는 실정이어서, 고객 스스로 상품을 비교하고 분석해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스스로 알아서 선택하는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다.
최근 연금보험비교사이트 연금컴(www.yungum.info) 관계자는 “각 보험사의 변액연금보험 상품들의 사업비, 펀드운용수수료, 연금수령방식, 과거 수익률 등을 토대로 고객별로 연금보험을 비교, 추천하여 무료상담을 해 주고 있으며” 담당자는 또한 “변액연금보험 또한 그 상품의 종류가 많아서 반드시 전문가와의 상담을 거쳐 비교 분석 후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변액 연금보험은 위험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에 일부 투자가 되지만, 연금전환 시 투자수익이 마이너스가 나더라도 기본적으로 원금은 보장해주며 회사별 상품별로 중간에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나중에 그 이하로 적립금이 내려가더라도 한번 달성한 수익을 연금자산으로 보장해주는 스텝 업 기능을 갖춘 상품들이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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