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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2)·서현(21)·티파니가 영국 런던 패션쇼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런던 켄싱턴가든에서 열린 '2012 F/W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에 초청받은 윤아·서현·티파니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팬들이 몰려들었다.
SM은 "윤아·서현·티파니가 레드카펫과 포토월 현장에 들어서자 뜨거운 환호가 쏟아졌다"고 자랑했다.
이들은 패션쇼를 관람한 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40)도 만났다.
베일리는 윤아·서현·티파니에게 패션쇼에 참석해줘 고맙다며 "버버리 프로섬 의상을 입은 모습이 아름답다"고 칭찬했다고 SM은 전했다.
이날 패션쇼에는 미국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리더 윌 아이엠(37)과 미국 패션월간 '보그' 편집장 애너 윈투어(63), 영국 모델 앨릭사 청(29), 할리우드 영화배우 케이트 보스워스(29)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런던의 리버풀 기차역과 히드로 공항 등의 LED 전광판으로도 생중계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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