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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변기수(33)가 아기를 안았다.
변기수의 부인 정 모(27)씨가 28일 오전 10시께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변기수는 "새벽에 양수가 터져 걱정이 컸고 일곱시간 동안 진통했다. 예정일보다 2주 정도 일렀지만 아들과 산모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오전 11시에 스케줄이 있어 아내 혼자 두고 가기 미안했는데 그 전에 아이가 나왔다. 효자인 것 같다"면서 "병원에서 우리 아들이 코가 제일 높다. 날 닮았다"며 기뻐했다.
변기수는 2008년 발레를 전공한 정씨를 처음 만나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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