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봄개편으로 신설되는 KTV '멘토링토크 시대공감Q' 명사와 인터뷰 첫회에 초대됐다.
시대공감Q는 밥퍼목사로 유명한 다일공동체의 최일도 목사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를 대표하는 이시대의 각기 다른 종단의 멘토들이 나와 국민화합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과 의견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첫회는 최근 '행복재테크’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권영찬씨가 초대‘행복’에 대한 인터뷰가 방영된다.
권씨는 이를 위해 '행복인터뷰'는 지난 달 말 커피베이 교대점에서 사전 인터뷰 촬영을 가졌다.
권씨는 "행복인터뷰에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풍요를 위해서 돈도 필요하고 건강도 중요하며 명예도 필요하다"며 자신이 겪은 일을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지난 2005년 수억원대 출연료와 함께 5개 이상의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전성기 시절에서 억울한 일로 구치소 수감과 함께 모든 것을 날리게 된 사연. 무죄로 진실을 찾았지만, 세상의 바닥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아픔과 심경을 진솔하게 토로했다.
또한 어렵게 다시 회복했지만, 2007년 12월 촬영을 하다가 2M 높이의 세트장이 무너지면서 낙상을해 척추 3번과 4번의 골절과 왼쪽 뒷굼치가 부서지는 고통으로 무려 5시간에 걸치는 수술과 병원침대에 6개월 동안 누워있어야만 했던 사연도 털어놨다.
권영찬은 "돈과 명예, 건강 모두 중요하지만 옛말 그대로 가장 중요한것은 건강"이라며 "몇 번의 실패와 바닥까지 내려가고 명예가 실추되며 모든 것을 날리더라도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회복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죽을고비 3번을 넘기고 다시 일어나면서 행복에 대한 기준도 바뀌게 되었다"며 자신과 가족만을 위한 삶에서 다른이들에게 봉사하며 서로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영찬은 KBS‘아침마당’ 게스트, 한국경제TV ‘일과사람’, CBS 손숙, 한 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토요게스트와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기업과 대학강단에서 ‘행복재테크’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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