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 내달 중순 국내 출시할 듯

    IT / 온라인뉴스팀 / 2012-03-08 14:39:00
    • 카카오톡 보내기

    애플이 7일(현지시간)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브에나 예술센터에서 발표회를 열고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를 지원하는 뉴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뉴 아이패드의 한국 출시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애플은 뉴 아이패드의 1, 2차 출시국을 발표했으나 명단에 한국은 없었다. 뉴 아이패드는 1차로 16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 10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23일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26개국에서 2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패드2와 아이폰4S의 한국 출시 전례에 비춰 뉴 아이패드가 이르면 다음 달 중순께 국내에 소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뉴 아이패드는 기존보다 해상도가 2048×1536로 4배 높고 4세대 이동통신망인 LTE를 지원한다. 속도를 좌우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듀얼코어 ‘A5X’가 탑재됐다. 가격은 16GB 와이파이 모델기준으로 499달러(8일 환율기준 약 56만원)부터 시작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온라인뉴스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