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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 중인 탤런트 김지원(19)이 정체불명의 종방 소감문으로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김지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촬영하느라 2주 넘게 컴퓨터도 못 켰는데 제가 어느 게시판에 하이킥3 마무리하는 소감을 썼다고 기사가 났다네요. 대체 누가 쓰셨을까요? 이런 게 바로 멘붕"이라는 글을 남겼다.
24일 어느 온라인 게시판에는 "안녕하세요. 지원이에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렇게 글을 쓰기에는 조금 용기가 필요했다. 종종 캐릭터에 대한 안 좋은 글들을 보면서 약간 상처받기도 했다. 마지막 방송까지 사랑해주시고 본방사수 잊지 마시고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김지원을 사칭했다.
한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29일 막을 내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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