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부산연극제 29일 개막

    영남권 / 유은영 / 2012-03-28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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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연작 10편 등 총 16편 선봬
    [시민일보] '제30회 부산연극제’가 29일부터 4월16일까지(19일간) 부사문화회관과 부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부산지역 연극인들의 최대 축제로, 전국 최초로 경연부문 참가작품의 조건을 창작 초연작으로 제한함으로써 국내 창작극의 확산과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30주년을 맞아 ‘서른, 축제를 시작하다’를 슬로건으로, 경연작 10편, 자유참가작 5편, 개막 축하공연 등 총 16편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에서 김종해 행정부시장을 비롯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 및 개막축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인천시립극단의 <햄릿>이 초청되어 셰익스피어 극을 하게 된다.

    부산연극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경연에는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인 10편이 참가한다.

    4월1일과 2일 부산시민회관에서 극단 에저또의 <공기인형> 공연을 시작으로, <여인화>(극연구집단 시나위), <여명의 샤먼>(창작극연구소 몽키크로젝트), <꼬까비>(극단 도깨비), <여자이야기 herstory ii 죽어피는 꽃>(극단 바다와 문화) 등이 전국연극제 출전 티켓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부산연극제 시상 및 폐막식은 4월16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영빈관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등 9개 분야에 대한 시상을 하게 된다.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은 ‘제30회 전국연극제(6.5~6.23, 광주문화예술회관 등)’에 부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부산=양원 기자 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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