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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는 10일 본회의장에서 효자ㆍ효부 및 선행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수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근본 사상을 일깨우고 경로효친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부모의 은혜와 가족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는 주민을 추천받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연숙씨 외 41명이다.
표창 수여 후 강북구의회 유군성 의장은 “효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 인류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임에도 불구하고 노인 학대가 가정내에서 이루어지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강북구의회는 매년 효자 효부 및 선행자를 발굴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사회의 근간인 가정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아름다운 전통인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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