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420주년 충렬사제향 내일 봉행

    영남권 / 양원 / 2012-05-23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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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임진왜란(1592년) 발발 42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제향을 25일 오전 10시 충렬사 내 본전과 의열각에서 봉행한다.

    이날 ‘충렬사제향’ 봉행은 각급 기관장, 유림, 선열의 후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며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이 헌관(나라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임시로 임명되는 제관)을 맡아 제향 봉행과 음복례로 진행한다.

    제향 봉행은 집례의 개제선언(집례가 제향의 시작을 알리면 헌관이 본전의 문을 열고 촛불을 켬)을 시작으로 ‘제관 재배, 참례자 배례, 대통령헌화, 분향식(허남식 부산시장 대행), 분축(축문을 태움)’등의 순으로 50분간 진행된다.

    지난달 24일 제향봉행위원회는 이번 제향의식에 참가할 △헌관(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분헌관(정수영 부산첨사 정발장군 후손 등 2명) △축관(박순조 동래향교 장의) △집례(박순엽 동래향교 장의) 등 8명의 제관을 선정하였으며 제를 올리는 동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례악 연주로 제향의식을 가졌다.

    한편, 충렬사는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7호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 부산진첨사 충장공 정발 장군, 다대첨사 윤흥신공을 비롯하여 왜적과 싸우다가 장렬히 최후를 마친 민관군 등 93명 선열이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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