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농촌체험 관광천국, 용인'

    여행/레저 / 오왕석 기자 / 2012-06-04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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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일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관람객에게 적극 홍보
    [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열리는‘제25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국내 관광전 중 역사가 깊은 이번 행사에서‘웰빙 농촌체험관광 천국, 용인’이란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 국제관광도시 용인의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관련업체 간 관광 아이디어와 정보 교류를 활성화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홍보관과 함께 산양삼, 민속식물, 백옥쌀, 옥로주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용인관광홍보 시연회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시를 포함해 2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여개국에서 관광 관련 기관, 지자체, 관광협회, 여행사, 항공사 등 50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지난 해 지역내 주요관광지와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관광업체와 연계해 짚공예와 전통 제기 만들기 시연(한국민속촌), 나무 핸폰 걸이 만들기 (한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시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지난달 신규시설을 오픈한 에버랜드와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한국민속촌 등을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오왕석 기자ow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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