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산항의 상징인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의 등명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관광용 등대’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지난달에 부산타워 전망대 야외옥탑에 설치한 광도 300만 cd의 소형 등명기 1대를 최근 관광용 등대로 지정해 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타워 등대의 등탑 높이는 120m,로 전국 등대 가운데 가장 높으며, 매일 남항대교 방향으로 일몰 후부터 밤 10시 40분(부산타워 소등 시간)까지 불을 밝히게 된다.
부산타워는 1973년 해발 69m의 용두산공원 정상에 세워졌으며, 높이 120m 전망대에서 민주공원, 영도대교, 부산대교, 부산항, 자갈치시장, 남항대교, 오륙도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의 하나이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타워 등명기를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부산=양원 기자yw@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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