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한국불교 최초로 군포교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우리는선우(대표 성태용)는 11일 “다음달 14일 오후 2시부터 15일 오후 3시까지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에서 제1기 군포교전문가양성기본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선우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군장병 전법사업 토대를 구축하고 군포교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군포교 지도자 역량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성 대표는 “프로그램을 통해 군포교 종사자들이 군장병 특성 및 군종교 선교전략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법사 기본역량에 필요한 교수법, 파워포인트 기본 스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대상은 군포교사 및 군포교사 희망자로 노트북 지참자에 한한다. 이달 11일부터 입학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ngoguide@paran.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29일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참가비는 3만원, 천안ㆍ원주 밖 참가자에게는 교통비 3만원이 지원된다.
기본과정 수료자에게는 고급과정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박정식 기자 p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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