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의원, 서울시 공무원 하계 간소화 복장 지적

    포토뉴스 / 온라인팀 / 2012-06-19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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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원이 최근 열린 '제16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서울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을 권장해 출근하는 공무원 복장 간소화 방안에 대해 공무원 품위 유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의원은 지방공무원법 제55조 품위유지의 의무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12조 복장 및 제복에 대한 규정을 언급하며 이같은 발언을 했다.

    이에 집행부는 간소복을 착용하되 민원인ㆍ동료에게 품위손상이 되거나 근무기강이 해이해진다는 인상을 주지 않도록 단정한 복장착용과 외부행사나 출장의 경우 행사 및 출장의 성격 등에 맞춰 복장선택에 유의해 복장 품위 손상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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